추나료법(推拿)
추나료법은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치료 및 보건양생의 방법으로서 각종 추나법으로 체표면의 경락 또는 경혈을 자극하여 경락을 소통하고 기혈을 순통하게 하고 오장륙부를 조절하고 근골을 바로잡아 병을 예방, 치료하며 병체재활을 촉진하는 목적에 이른다. 현대의학에서는 추나료법이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기체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또 면역력을 조절하고 항병능력을 높이며 소염, 해열 등 효능이 있다고 한다.
추나료법은 약물처럼 부작용이 없고 적응증이 많으며 조작하는 관건은 “지압의 작용점, 작용력, 작용방향이 정확해야 하고 병인에 부합되여야 한다”. 정형외과 복원시 ‘안정적이고 정확하고 빠르고 솜씨가 있어야 한다.” 유연조직을 추나할 때 추나력도는 일정한 층차까지 ‘깊어야’ 한다. 추나할 때 일부 고약을 보조로 사용하여 병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흔히 쓰는 추나법에는 누르기, 흔들기, 마찰하기, 주무르기, 두드리기, 관절활동하기 등 6가지 류형이 있다. 례하면 안법(按法), 유법(揉法), 점법(点法), 일지선추법(一指禅推法), 마법(摩法), 나법(拿法), 박법(拍法) 그리고 환자의 사지와 관절을 굽혔다폈다하거나 안으로 가두었다 밖으로 폈다 돌렸다 잡아당기는 등이 있다. 매 한가지 방법은 모두 각자 부동한 작용이 있으므로 림상에서 구체적인 수요에 따라 부동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의사항: 환경이 깨끗하고 조용하며 의사와 환자의 마음이 평화롭고 자세가 합리적이여야 하며 의사는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추나료법후 땀이 났을 경우 바람을 맞는 것을 피면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금기증: 진단이 불명확한 각종 척추, 척수 손상; 각종 급성 전염병; 악성종양 부위 및 전이부위; 화상, 감염 등 피부가 손상된 부위; 국부 출혈 또는 응혈기능장애자; 골절 또는 극도의 골다공증환자; 정신병이 있거나 극도로 피로하거나 허약하거나 만취하여 정신이 혼미한 자; 월경기 또는 임신부의 복부와 요천부.
불량반응에 대한 처리: ① 실신하였을 경우 즉시 추나를 멈추고 반듯이 눕히고 따뜻하게 해주며 인중, 십선(十宣)혈, 합곡혈, 내관혈 등 혈을 누르고 따뜻한 물이나 사탕물을 먹이고 필요할 경우 상규적인 구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② 멍이 들었을 경우 짧은 시간 동안 얼음찜질하며 일반적으로 8분을 초과하지 않고 24-48시간후에 다시 더운찜질하여야 한다. ③ 골절이나 관절이 탈골하였을 경우 밖에 고정시키고, 복원한 후 환자의 상황을 잘 관찰하며 엄중하면 진일보 검사하고 정형외과에 보내 치료해야 한다.
